(왼쪽부터) UCLA 기계항공공학 데니스홍 교수, 최우수팀 이재국 씨,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이광국 부사장/사진제공=현대차
지난 10월 'H-옴부즈맨 발표회'에서 선정된 각 주제별 우수 제안 4팀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참가자들의 현장평가 점수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제안 1팀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최우수 제안 팀에게 자사의 유럽지역 공장과 딜러숍 견학 등 5박 7일 유럽 연수 기회를, 나머지 우수 제안 3팀에게는 북경공장 방문이 포함된 3박 4일 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제안 팀과 함께 경합을 벌였던 나머지 3개 팀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생애 첫차 구매 고객 마케팅' △상품개발 분야의 '생활 밀착형 지능화 내비게이션 제안' △판매&서비스 분야의 '여성 고객 전용 감성 서비스' 등의 주제였다.
한편 'H-옴부즈맨'은 지난해 현대차가 마련한 소통프로젝트 '2015 마음드림' 행사에서 제안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채널 마련' 공약을 구체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