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銀, 12일부터 전지점서 골드바 판매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2016.12.08 16:48
글자크기
고진곤 동부저축은행 영업본부장(왼쪽)과 문승훈 한국조폐공사 부사장 겸 사업이사가 지난 7일 을지로 동부저축은행 본사에서 골드바판매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제공=동부저축은행고진곤 동부저축은행 영업본부장(왼쪽)과 문승훈 한국조폐공사 부사장 겸 사업이사가 지난 7일 을지로 동부저축은행 본사에서 골드바판매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제공=동부저축은행


동부저축은행이 12일부터 골드바를 판매한다.

동부저축은행은 전 영업점을 통해 △10g △18.75g △37.5g △100g △100g(특판) △375g △500g의 다양한 오롯 골드바를 판매한다. 관련 협약에 따라 본인명의의 동부저축은행 계좌 출금방식으로 거래하며 주문 후 약 10영업일 이내에 영업점 또는 자택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오롯은 스페인어로 ‘금’을 뜻하는 ‘Oro'와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게‘라는 우리 말 ’오롯이‘의 합성어로 한국조폐공사의 자체 귀금속 브랜드이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특허 기술인 잠상 기법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조폐공사 특유의 홀마크를 새겨 품질을 보증한 순금이다.



동부저축은행은 오롯 골드바 판매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500g 골드바 구매 시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한 기념주화(은화)를 수량 소진 시까지 추가 증정한다.

고진곤 동부저축은행 영업본부장은 "특히 이 상품은 고액자산가부터 일반투자자들까지 투자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골드바 시장 추세에 맞춰 100g 이하의 저중량 상품을 내놨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