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장 시황을 예고하는 지수선물은 일제히 상승 중이다. 뉴욕 현지시간 오전 5시22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0.02% 오른 1만9213.00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 선물은 0.06% 상승한 2205.50을,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은 0.09% 오른 4785.00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고위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상 지지 발언을 내놓으면서 금융주가 상승했고 달러 약세로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앞서 아시아 주요 증시도 글로벌 랠리 여파에 대부분 상승세로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47% 오른 1만8360.54로 거래를 끝냈다. 3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장을 마친 것이다. 반면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전장대비 0.17% 내린 3199.37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