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넥스 맞춤형 IR 6일 개최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2016.12.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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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거래소/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거래소 서울사옥 아트리움에서 '코넥스 상장기업 맞춤형 IR'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IR은 투자자의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www.kirs.or.kr)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 내에서 그룹미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 기업은 비엔디생활건강 (22원 ▼1 -4.35%), 굿센 (12,990원 ▼10 -0.08%), 래몽래인 (13,300원 ▲840 +6.74%), 나노바이오시스 (1,442원 ▲2 +0.14%), 원텍 (46,900원 ▲1,050 +2.29%) 등 12개사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법인의 원활한 IR 업무 지원을 위해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총 16회의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행사가 총 6회 개최됐으며 역대 최다기업인 224개사가 참여했다.

거래소 측은 "올해 마지막 코넥스 상장기업 IR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코넥스시장 상장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상장사 정보제공 확대와 코넥스시장의 투명성 및 유동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IR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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