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미얀마 양곤에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개소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6.11.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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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미얀마 양곤 멜리아호텔에서 법무법인 율촌의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 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지난 22일 미얀마 양곤 멜리아호텔에서 법무법인 율촌의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 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은 미얀마 양곤소재 미얀마플라자 7층에 '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소는 미얀마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나 투자자들이 머물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미얀마 양곤 멜리아호텔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우한따민(U Han Thar Myint) 중앙당 비서, 우 틴 마웅툰(U Tin Maung Tun) 양곤 주의회 의장, 유재경 미얀마 대사, 안재용 양곤 코트라 관장,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우창록 율촌 대표변호사는 "업무공간이 없어 업무에 곤란을 겪었던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출장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접근이 용이한 비즈니스 중심지에 율촌 양곤사무소와 코리아비즈니스센터가 함께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하고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율촌의 미얀마 양곤사무소에는 강수구 변호사와 이근재 수석전문위원이 상주해 미얀마 현지 변호사들과 함께 비즈니스 및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 율촌의 동남아팀 소속 변호사들도 분야별 사안에 따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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