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데뷔 7년 만에 해체…"소속사 DSP미디어 떠난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2016.10.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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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사진=머니투데이DB


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레인보우의 현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오전 "지난 7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레인보우가 오는 2016년 11월12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 됩니다"고 밝혔다.

DSP미디어는 "레인보우의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 하였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레인보우가 어느 곳에서나 밝게 빛나는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그녀들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려 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했다. 이후 'A', 'Mach' 'So女' 'SweetDream' 'Rainbow Syndrome' 'NNOCENT'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2월 미니앨범 'Prism'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Whoo'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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