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태풍 '차바' 피해 복구 지원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6.10.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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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김명득(사진 왼쪽) LG하우시스 부사장과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하우시스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김명득(사진 왼쪽) LG하우시스 부사장과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하우시스


종합건축자재기업 LG하우시스 (43,150원 ▼200 -0.46%)가 울산과 부산, 양산 등 경남 지역에 불어닥친 태풍 '차바' 피해 복구를 위한 자재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서울 마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김명득 LG하우시스 부사장,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차바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바닥재와 벽지 등 8000만원 상당의 자재를 피해 지역 약 60여 세대에 공급한다. 시공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명득 부사장은 "자재 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 역량을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10년 서울·경기 지역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수해 지역에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청소년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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