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은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서 ‘안심택배’를 선택한 후 주소록 중에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을 선택해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
서울시는 GS홈쇼핑(대표 허태수)과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27일(목) 체결하고, GS SHOP(www.gsshop.com)에서 3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는 집 대신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배송 받는 서비스로,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 서울시내 160개소에 3216개함이 설치돼 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여성안심택배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 개선에 나서겠다”며 “온라인 쇼핑몰과의 협력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