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IMID 2016'서 첨단제품 20여종 선보여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16.10.25 11:00
글자크기

OLED 우수성 체험 코너도 마련, '인-터치' 기술 적용 제품 등 전시

LG디스플레이 (10,540원 ▼70 -0.66%)가 26~28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6)’에서 20여종의 첨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180제곱미터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LG디스플레이는 UHD 해상도의 77형, 65형 올레드(OLED) TV를 중심으로 OLED양면디스플레이와 65형 곡면OLED 6대로 만든 양면 웨이브디스플레이 제품을 설치했다.



또 OLED와 LCD의 구조를 비교 시연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부스내 오토모티브 존(Automotive Zone)에는 자동차 대시보드 모형에 햇빛에서도 잘 보이는 고시인성 계기판용 디스플레이와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치'(in-TOUCH)기술 및 플라스틱 올레드가 적용된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설치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인-터치'는 우수한 터치성능 구현은 물론 고해상도에 따른 터치회로 증가 없이 좌우 베젤 폭을 1mm 이하로 최소화할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우수한 야외시인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LG디스플레이는 기존 LCD대비 휘도와 소비전력을 크게 개선한 M+ HDR라인업 TV, M+적용 스마트폰 및 커머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최신 디스플레이들도 선보인다.

김광진 LG디스플레이 OLED TV영업/마케팅담당(상무)은 ‘OLED, Brings your Dream to Life(올레드가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 줍니다)’ 라는 주제로 IMID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