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복귀전 무산… 상대 '넬슨' 부상으로 경기 취소

머니투데이 이미영 기자 2016.10.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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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 사진=뉴스1김동현. / 사진=뉴스1


UFC 웰터급 '스턴건' 김동현의 복귀전이 상대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당초 김동현은 다음달 20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SSE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UFN) 99에서 거너 넬슨(아이슬란드)와 메인이벤트로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넬슨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서울대회 이후 1년 만에 등장하려던 김동현의 복귀가 미뤄지게 됐다. 넬슨의 부상 부위나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는 미들급 5위 게가드 무사시(네덜란드)와 10위 유라이어 홀(미국)의 재대결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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