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문화의창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실 큰호응 속 성료

더리더 최정면 기자 2016.10.21 18:21
글자크기
사단법인 문화의창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실 큰호응 속 성료


사단법인 문화의창(이사장 하은영, 고대화 회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상계중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실을 성료했다.

문화의창 회원들과 참여한 강사(예비 회원)들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방송을 통해서만 봐왔던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들인 배우, 개그맨, 드라마 작가, 드라마 연출자, 가수, 댄서, 방송리포터,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패션디자인 분야에 대해서 진솔한 현장의 에피소드와 직업적 특성에 대해서 재능기부 강연을해 진로탐색에 도움을 줬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강사들은 가수 두리안 출신으로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보컬 전공외래교수, '드라마 잡아야 산다' 등과 여러 작품에 출연한 개그맨과 배우로 활동하는 윤진영, 영화 국제시장 앙드레 김 역으로 대중에게 알려지며 방영 예정인 이다해와 슈퍼쥬니어 M 조미 주연의 '최고의 커플'에 출연하는 배우 박선웅, 웹드라마 달빛남녀, 2017년 영화 순이에 출연한 배우 정정아, 아이리스 등의 시나리오를 쓴 드라마 작가 조규원 제5 공화국, 최고의 커풀을 연출한 김상래 감독, 댄서 조아라, 헤라 서울패션위크 총괄 디렉터 헤어디자이너 오민 교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채현(MBK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나정. 스타일리스트 임영채가 강사로 나섰다.

사단법인 문화의창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실 큰호응 속 성료
강연을 들은 "학생들의 반응은 방송이 아닌 교실에서 보니 신기하다", "그동안 관심 있던 분야였는데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등의 반을을 보였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채현 방송인은 “자신이 처음 방송을 시작한 뒤 오뚜기 정신으로 한단계씩 밝아 올라갔던 산 체험들을 중심으로 방송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꿈을 어떻게 펼쳐야 하는지 길잡이가 될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하은영 이사장은 "유명한 직업예술인들과 함께한 강연을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자극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던 시간 이었다"며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1회 보다 더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들의 "재능기부 강의를 통해 서로 함께 준비한 시간만큼 보람은 배가 되고 같이 가야하는 것이 세상임을 다시금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실은 미래 세대를 위한 청소년들을 위해서 재능기부 형식을 통해서 1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11월에 2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더리더(theLeader)에 표출된 기사로 the Leader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고 싶다면? ☞ 머니투데이 더리더(theLeader) 웹페이지 바로가기
우리시대 리더를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보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