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30일 오후 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송파구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187개 단지의 안전책임자가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경비원 책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현장 경비원과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를 비롯하여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요즘, 화재 및 강도·절도 등의 예방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심할 수 있는 송파구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