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카지노 점장, '관광의 날' 맞아 국무총리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6.09.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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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우 세븐럭카지노 점장, ‘제 43회 관광의 날 기념식’서 수상

박강우 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장. /사진제공=GKL박강우 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장. /사진제공=GKL


그랜드코리아레저(GKL (14,030원 ▼40 -0.28%))가 운영하는 세븐럭카지노의 50대 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박강우 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 점장(53)이다.

박 점장은 27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43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30년 가까이 카지노 업계에 종사하며 카지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점장은 1987년 카지노계에 입문, 2005년 GKL로 자리를 옮겨 현재에 이르기까지 현장영업 외길을 걸었다.



박 점장은 “지난해 (GKL이) 업계 최초로 5억 달러 관광진흥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개인적인 표창까지 받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를 위해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세븐럭카지노는 외화 획득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건강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 카지노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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