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가 오는 29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 지하 1층에서 '서울VR스타트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마루180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와 쿠니미츠 히로나오 구미 대표가 참석해 각각 'SVS 프로그램 취지'와 '일본 VR 산업의 현 주소 및 한국에 대한 기대'에 대해 발표한다.
SVS는 VR 전문기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VR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일본 구미와 협력해 출범했다. 게임 등 전 분야에 걸쳐 VR을 이용한 서비스, 제품 아이디어, 사업 계획을 갖추고 이를 실현할 기술을 가진 법인, 개인,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1억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 기회와 사무공간 무상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