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M게임즈, 29일 '서울VR스타트업' 사업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6.09.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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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가 오는 29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 지하 1층에서 '서울VR스타트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와이제이엠게임즈가 오는 29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 지하 1층에서 '서울VR스타트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736원 ▲9 +1.24%)가 일본 구미(gumi)와 함께 '서울 VR 스타트업'(Seoul VR Startups·이하 SVS)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마루180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와 쿠니미츠 히로나오 구미 대표가 참석해 각각 'SVS 프로그램 취지'와 '일본 VR 산업의 현 주소 및 한국에 대한 기대'에 대해 발표한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의 축사로 시작되며, 신 키요시 '도쿄 VR 스타트업' 이사와 이동원 SVS 이사가 성공 사례와 SVS 1기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 등을 알릴 계획이다.

SVS는 VR 전문기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VR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일본 구미와 협력해 출범했다. 게임 등 전 분야에 걸쳐 VR을 이용한 서비스, 제품 아이디어, 사업 계획을 갖추고 이를 실현할 기술을 가진 법인, 개인,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1억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 기회와 사무공간 무상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SVS 제 1기에 참여할 VR 기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VR을 이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제품 아이디어, 사업 계획을 갖추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법인, 개인, 단체라면 누구나 SV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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