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매각대상 종전부동산 18곳의 정보 등이 제공된다. 특히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수차례 유찰된 물건의 경우 매각방식 다변화, 계약조건 완화 등 수요자 맞춤형 방식의 매각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각대상은 △한국개발연구원(사택)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국세공무원교육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예탁결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영화진흥위원회(촬영소) △한국토지주택공사(오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앙119구조본부 △한국광해관리공단 등의 종전부동산이다.
영화제작 스튜디오 등 촬영시설이 필요한 영화사·방송국 등은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촬영소를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연구시설이 필요한 대기업·연구기관 등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활용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