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동남권 CAM기술경진대회 개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6.08.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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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동남권 CAM기술경진대회 개최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를 위한 '제4회 동남권 대학생 CAM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의과학대가 주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이 날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노상태 부산광역시 주무관, 황경진 경상남도 주무관, 김철규 ㈜신한티엠에이 부장을 비롯한 산학 관계자 및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은 컴퓨터를 활용해 제조 공정 상의 효율을 추구하는 것으로 부경대, 경남대, 창원대, 울산과학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동남권 지역 8개 대학에서 온 57명 학생들이 사출금형 등 분야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이다.



대회 후 반현길(창원대), 김도영(한국폴리텍VII), 최효규(동의과학대) 등 3명의 학생이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지난 2013년부터 산·학·관·연 협력을 통한 뿌리산업의 진흥과 첨단화를 위한 지역 금형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신한티엠에이와 협력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9월 중순 동의과학대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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