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고온다습한 여름철 여성의 Y존 관리 중요"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6.08.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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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여성의 Y존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6일 관리법을 제시했다.

지노베타딘 질세정액 및 질좌제 제품 및 패키지 사진/사진제공=한국먼디파마지노베타딘 질세정액 및 질좌제 제품 및 패키지 사진/사진제공=한국먼디파마


무더위를 피해 바캉스를 다녀온 후 일부 여성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물놀이 후 적절하지 못한 Y존 관리 때문에 질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Y존이 습해져 칸디다와 같은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쉽고 샤워 시 무심코 알칼리성 비누로 질 내부까지 과도하게 세정하면 질 내부 환경이 알칼리화돼 세균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에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다녀온 여성이라면 원인균에 오염된 수건에 의해서도 질염이 발생할 수 있어 보다 꼼꼼한 Y존 청결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먼디파마의 의약품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 질 세정액은 질염의 치료와 여성 외음부 건강 관리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의약품 여성세정제로 여성들이 흔히 겪는 냄새, 가려움, 분비물 등의 증상치료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항균력을 지닌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증상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곰팡이를 없애고 질 내 산성 환경을 유지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준다. 평소 여성 청결관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 1~2회, 질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면 좋다.



대한생식보건학회 정호진 부회장은 “많은 여성들이 민감 부위에 불편을 느끼더라도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질염을 오래 방치할 경우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과 같은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의약품 여성세정제를 사용해 조기에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1998년 한국에 진출한 뒤 통증치료제를 공급하는 회사로 항암제 주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살균소독제, 천식치료제 등을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메디폼을 출시, 습윤 드레싱재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를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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