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노인외래 개선, 65세 이상 치료비부담 줄인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16.08.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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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당정청이 노인외래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후 브리핑을 갖고 "노인외래 진료비 증액문제를 개선하는 등 몇 가지를 당에서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는 1만5000원까지는 본인이 1500원만 부담하는데 여기서 1원만 넘어가도 30%정률제가 적용돼 진료비가 바로 4500원이 넘는다"며 "이러니 아프신 분이 통증치료 주사 맞는것도 겁내고 하니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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