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부 장관. © News1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검사와 직장인 팀장, 대학생 멘토 등과 함께 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한라산 등반과 제주도 올레길 일주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학생 멘토 10명은 법무부 법사랑 서포터즈 소속 대학생들이다.
이상호 범죄예방정책국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완주하고 꿈과 미래를 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소외계층 청소년 30명을 뽑아 이들의 참다운 민주시민으로 커갈 수 있도록 '나라사랑 법사랑 청소년 희망브릿지'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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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상호간 소통 강화 및 신뢰 형성을 위한 6주 과정의 사전 집합교육, 4박5일 일정의 제주도 '청소년 희망걷기', 3개월 과정의 진로체험과 문화소양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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