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당대표 후보들, 컷오프 앞두고 막판 주말 표심 행보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16.07.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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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수도권 중심 집중공략…5일 예비경선서 1명 탈락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송영길 의원(왼쪽부터), 추미애 의원,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 엘루체컨벤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초갑 정기지역대의원대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16.7.26/뉴스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송영길 의원(왼쪽부터), 추미애 의원,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 엘루체컨벤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초갑 정기지역대의원대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16.7.26/뉴스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다음달 5일 컷오프(예비경선)를 앞두고 31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말 막판 표심 구애에 나선다.

당대표 경선에 이종걸·송영길·추미애 의원(가나다순)과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출마한 가운데 예비경선에서 후보를 3명으로 줄인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망우리 묘지공원에서 열리는 죽산 조봉암선생 5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 서울 성북을, 경기 고양정, 서울 용산 지역대의원대회에 를 찾는다.



추 의원은 오전과 오후 잇따라 충북 지역 대의원대회와 경기 용인, 성남 지역 대의원대회에 참석한다. 용인·성남 일정에는 김 전 위원장도 참석한다.

이 의원도 서울·경기 지역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추 의원과 이 의원, 김 전 위원장은 전날 대의원대회가 열린 제주를 방문했다. 송 의원은 전날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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