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LG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NC와의 경기서 13-5로 완승했다. 27일 롯데전부터 4연승이다. 4연승은 5월 13일 SK전부터 20일 넥센전까지 기록했던 6연승 이후 두 번째다.
선발투수 소사는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5승(5패)째를 신고했다. 6월 9일 삼성전 이후 9번째 등판, 51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히메네스가 5타수 3안타 5타점, 채은성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채은성은 홈런, 2루타, 안타를 기록해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가 모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