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AFPBBNews=뉴스1
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이 경기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아쉬웠다.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0-2 상황에서 1루 주자 마르테가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무사 2루가 됐다. 하지만 상대 선발 제임스 팩스턴의 5구째 시속 83마일 커브에 헛스윙하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