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올랑드 대통령은 센마리팀주의 한 성당에서 인질극을 벌인 괴한 2명이 "'다에시'를 자처했다"고 말했다. 다에시는 IS의 아랍식 명칭이다.
해당 성당을 방문한 대통령은 앞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번 사건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했었다.
괴한들의 신원이나 인질극을 벌인 목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파리 검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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