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동환, 양의지에 헤드샷..자동 퇴장

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2016.07.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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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가 헤드샷을 맞고 교체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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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가 헤드샷을 맞고 교체됐다.



LG 트윈스 투수 최동환이 헤드샷을 맞혀 퇴장 당했다.

최동환은 23일 잠실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했다. 3-3으로 맞선 4회초 1사 후 양의지를 상대하다 3구째 직구가 손에서 빠져 머리 쪽으로 날아갔다. 양의지는 대주자 박세혁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양의지는 영동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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