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날씨] 연일 찜통더위…중남부 일부 지역 비

뉴스1 제공 2016.07.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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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6~34도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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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4일은 전날에 이어 무더위가 계속되고 일부 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 새벽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와 충북, 남부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24도 등 20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서울, 경기도는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4도 등 26도에서 34도로 23일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고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며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겠지만 23일보다는 다소 높겠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23~33도, 최고강수확률 60%
-서해5도: 22~26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21~33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17~28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북도: 22~33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23~33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19~34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남도: 21~33도, 최고강수확률 60%
-울릉·독도: 22~26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21~34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남도: 22~32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24~32도, 최고강수확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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