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6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지원업체로 최종 선정돼 클라우드 기반 중소건설사용 '현장중심 전사적 자원관리'(fERP: field-oriented ERP) 개발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모회사인 아이티센은 Saas 분야에 강점을 가진 굿센과 협력해 정부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아이티센은 △행정자치부 국가위임 통합정보관리체계 정보화전략수립사업 △정부통합전산센터 범정부 클라우드 통합 전산환경 구축 관련 정보화전략수립사업 △한국정보화진흥원 차세대 공공부문 클라우드 업무환경 구현사업 등을 수행한 바 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글로벌 스타급 SaaS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SaaS 인큐베이팅 프로젝트(GSIP)사업을 통해 총 36억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굿센 등 총 22개 SaaS기업을 선정하고, SaaS기업과 클라우드 선도 기업간 협업체제로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