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정부는 터키 관련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지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중심으로 한인회, 지상사협의회 등과 비상연락망을 긴급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군 병력은 16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군중을 향해 발포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터키 군부는 현지 TV 방송을 통해 성명을 낭독하고 "전체 국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