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나노신소재, 잠재력이 열린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6.07.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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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원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작성한 '나노신소재, 잠재력이 열린다'입니다.

이 연구원은 다양한 형태의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나노신소재 (116,800원 ▲800 +0.69%)가 올해 하반기 신규 제품들의 공급을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소폭 향상된 뒤 2017년에는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나노신소재의 사업 영역과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투자자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신규 제품의 경쟁력에 대한 분석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나노신소재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데다 높은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을 갖추고 있다며,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나노신소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전지 분야에 적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화학 소재를 공급한다. 2015년 터치패널 분야에서 은나노잉크 상용화에 성공한 뒤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리포트]나노신소재, 잠재력이 열린다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 이후에도 나노신소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올 하반기부터 CMP Slurry, 태양전지용 Target, 중공 실리카 등 신규 제품의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은 494억원, 영업이익 99억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4%, 9% 증가한 수치다. 신규 제품의 공급이 가시화되는 2017년에는 매출액 712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신소재는 나노사이즈 파우더 원천 제조기술을 활용해 향후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7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1398원에 글로벌 동종업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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