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가족회사 7개 분과 포럼 개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6.07.12 14:57
군산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교내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 및 청춘당에서 가족회사와의 유대강화 및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취업 예비생들과의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6 가족회사 분과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섬유·의류·디자인 △식품·생물·바이오 △건축·토목·환경 △인문·경영·비지니스 △화학·화공·신소재 △IT △기계·자동차·조선·플랜트 총 7개 분과별 포럼 및 학생 역량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업체와 학과교수, 학생 등 분과별 60여 명씩 총 5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4일에는 섬유·의류·디자인 분과포럼을 시작으로 6일 식품·생물·바이오 분과포럼, 7일 건축·토목·환경, 11일 인문·경영·비즈니스, 화학·화공·신소재 분과포럼이 진행됐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IT 분과포럼이, 21일에는 기계·자동차·조선·플랜트 분과포럼이 개최된다.
각 포럼에는 분과별 참여 학생이 역량중심 포트폴리오 프레젠테이션 발표하고, 기업체와 공개적으로 현장 잡매칭 형식의 오디션으로 진행한다.
또한 참여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한편 군산대는 기업체와 재학생 간 밀접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각 분과별 포럼을 개최하며, 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차 분과포럼은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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