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 확대에 힘입은 실적이다.
지난달 13일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한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해 1월 티볼리 출시 이후 내수 7만2990대, 수출 3만1455대 등 총 10만4445대를 판매해 판매 물량 역시 10만대를 돌파했다.
수출도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로 월 최대실적을 보였다. 3개월 연속 4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월 대비 11.8%의 증가세다.
쌍용차는 현재 티볼리 에어를 해외시장에 잇따라 론칭하면서 글로벌 판매 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독일에 이어 이달부터 프랑스·영국 등 해외 지역별로 출시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 출시 등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는 물론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