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컴퍼니, 우유눈꽃빙수기 '빙스빙스' 중국 수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2016.06.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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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사 씨케이컴퍼니(대표 원용태)가 최근 중국 최대 커피 유통 기업 왕리와 500대 규모의 빙수기(빙스빙스)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왕리는 KFC, 스타벅스, 피자헛 등에 커피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씨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올해는 500대이지만, 2017년엔 1000대 규모의 '빙스빙스'가 중국 시장으로 들어갈 전망이다.



씨케이컴퍼니가 개발한 우유눈꽃빙수기 '빙스빙스'는 냉각드럼 기술을 이용, 순간적으로 제빙하는 가루 얼음 빙수기다. 20초 안에 급속 냉각이 가능한 제품으로, 드럼에 닿는 순간 우유를 가루 얼음 형태인 일명 '눈꽃'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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