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베띠, 박람회서 친환경 명품수제 ‘캄포도마’ 선보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2016.06.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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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의 본아베띠(BONAPPETIT)(대표 한동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수입상품 및 우수상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중기&창업팀사진=중기&창업팀


본아베띠는 호주에서 몸에 해로운 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캄포나무를 직접 수입해 국내 장인의 기술로 깔끔하고 튼튼하게 만든 친환경 명품 수제 원목도마인 캄포도마를 만드는 회사이다. 실리콘, 유리 등으로 만들어진 시중에 있는 일반도마와 달리 캄포도마는 가공되지 않은 캄포나무로 만들어져 각각 도마의 무늬가 달라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나타낸다.



특히 주재료인 캄포나무에는 항박테리아 성분이 많아 멸균‧향균 효과가 우수해 도마가 박테리아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최소화시켜 건강까지 함께 챙기는 요리를 하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우수한 향과 향균력으로 향테라피 효과를 제공하고, 도마와 칼이 부딪힐 때 나는 경쾌한 소리로 즐겁게 요리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욱이 칼자국이 많이 생겨 버리게 되는 일반도마와 달리 캄포도마는 사포 후 포도씨유로 발라주면 새것처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몇몇 레스토랑에서는 용기에 음식을 담아 서빙하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캄포도마를 플레이팅용 접시로 사용함으로써 음식의 식감을 높이고 보는 눈도 즐겁게 만드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높이고 있다.



한동권 대표는 “캄포도마는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주방용품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이템 중 하나”라며 “그만큼 호주에서 비싼 가격으로 수입한 캄포도마를 국산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캄포도마를 개발해 여러 소비자층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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