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3.5만주 장내매수 "아파타닙 성과+달러 수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6.06.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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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에이치엘비 (102,400원 ▼4,100 -3.85%) 회장은 장내 매수로 보유주식이 3만 5000주(0.10%) 증가한 391만 9595주(10.99%)라고 28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진 회장은 24일과 27일 각각 주당 1만 8445원, 1만 8000원에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이는 에이치엘비의 실적 개선과 바이오 자회사의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에이치엘비는 매출의 대부분을 달러로 결제 받는 수출 기업으로, 최근 달러 강세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또 바이오 자회사의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은 위암 글로벌 3상을 비롯해 대장암과 간암에 대한 임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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