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개발사=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그리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생활 형태의 변화로 홈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가사서비스 전문 종사자 수도 늘었다.
홈스토리생활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구인 구직을 원하는 이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 더 쉽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O2O(온&오프 연계사업) 플랫폼 '대리주부'를 출시했다.
대리주부 플랫폼을 이용하면 업체를 알아보고 전화해 원하는 서비스를 설명하고 누군지도 모를 가사도우미를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고객은 이렇게 관리된 구직자 프로필을 비교해 유능한 대리주부를 찾아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 대리주부는 로켓 구인 서비스를 출시해 24시간 내 원하는 조건의 일손과 일감도 찾을 수 있게 됐다.
가사서비스 외에도 산후서비스, 포장이사까지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어 여러 업체를 알아보는 수고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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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서 만나는 신진예술
■스토어=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개발사=버즈아트(대표 신세은)
버즈아트(BBuzzArt)는 세계 각국의 신진 예술인이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예술 애호가와 예술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예술작품을 보고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작품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작가에게 직접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버즈아트는 이런 아쉬움을 쉽게 해결해준다.
사용자가 작품을 보고 직접 댓글을 작성하는 것 외에 피드백 에이드(Feedback Aide)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피드백 에이드는 작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표현'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댓글이 자동으로 완성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좀 더 쉽게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와 대화할 수 있다.
버즈아트에서는 등록된 예술 작품을 학문적으로 어렵게 분류하지 않고, 사용자가 작품에 대해 남긴 반응을 분석해 나온 감성적 키워드를 이용해 분류한다. 따라서 자신이 선호하는 작품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신진 예술인이 개인 전시회를 열 경우엔 작품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장 위치, 전시될 작품에 대한 정보까지 등록해 관람객을 유도할 수 있다.
버즈아트는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실력 있는 예술가에게는 버즈쇼라는 글로벌 여행 전시회를 개최해, 오프라인에서도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 1월엔 싱가포르, 3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6월은 서울에서 진행 중이다.
◇물건을 정리하거나 버릴 땐 앱으로
■스토어=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개발사=위버스(대표 박중현)
이사를 준비하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다 보면 철 지난 헌 옷, 낡은 주방용품, 컴퓨터, 가구, 가전 등이 어느새 산더미처럼 쌓인다. 이 물건을 직접 버리려면 꽤 버겁다. 이런 경우에는 '수거왕'을 이용해보자. 처리도 간단하면서, 물건에 따라 돈도 받을 수 있다.
'수거왕'은 의류, 비철, 컴퓨터, 주방용품, 헌책 등 가정 내 발생한 재활용 자원을 기사가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거왕 앱을 통해 예약하면 기사가 신청자의 집으로 방문해 재활용 자원을 무게 등의 단위로 측정 후 현금이나 포인트로 환산해 돌려주는 방식이다.
대형가전, 가구 등의 처리와 청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체 운영 중인 견적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처리금액을 미리 제시한 후 방문해 대형폐기물을 처리한다.
폐자원 처리업체는 수거왕의 기사용 앱을 통해서 예약관리, 폐기물처리 현황, 고객관리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수거왕의 자동화 예약 시스템은 직접 홍보를 하거나 예약관리를 하는 직원을 채용하지 않아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수거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거 일정도 지역에 맞게 미리 설정할 수 있어서 개인적인 용무가 생기거나 잠시 휴점을 하고 싶을 때는 미리 일정을 조정해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