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4대 간편결제 특화 '썸페이' 카드출시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2016.06.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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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이버·카카오·페이코 4대 간편결제 서비스 통해 이용하면 7% 할인

/사진제공=우리카드/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가 삼성·네이버·카카오·페이코 4대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합 할인해주는 ‘썸(SUM)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업계에서는 1개 페이사와 제휴해 할인이나 적립해줬다.

‘썸페이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소비와 결제를 즐겨하는 20~30대를 겨냥한 신상품으로 젊은층이 온오프라인에서 가장 선호하는 업종을 분석해 모바일 고객들에게 최적화했다.



썸페이카드로 제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픈마켓·소셜커머스·편의점·대중교통·통신 등 5대 업종에서는 5%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해외결제 및 해외ATM 이용 시 이용수수료 면제, 영화관·치킨·피자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즉시발급을 신청하면 실물카드 배송 전이라도 모바일앱에 등록해 온라인가맹점 및 오프라인 가맹점(CU·이마트·GS칼텍스 등)에서 우선 사용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썸페이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카드를 발급받고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1만원 이상 이용하면 모바일 SK주유권 1만원을 선물한다.

썸페이 카드는 온라인발급 전용상품으로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나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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