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KB금융지주가 계열사와 핀테크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하기 위해 만든 ‘KB핀테크HUB센터’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KB투자증권이 중소벤처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두호특허법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김성현 KB투자증권 IB총괄부사장(왼쪽)과 이준호 두호특허법인 대표. /사진제공=KB투자증권
이 밖에도 KB금융지주의 핀테크허브센터와도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허법인 두호는 국내외 IT·바이오·기계·화학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 등을 하고 있는 특허전문 기업이다.
KB투자증권은 두호가 유수의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외에도 다양한 해외기업의 지식재산권을 관리하고 있어 이번 협업으로 유망 기술보유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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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KB투자증권 IB총괄 부사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두 회사가 만났고 양사가 추구하는 발전 방향이 같아 빠른 시간 내에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파트너로서의 협력과 기술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