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1번가 입점…"타이어 인터넷에서 사세요"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6.06.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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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11번가 온라인마켓 론칭/사진제공=금호타이어금호타이어 11번가 온라인마켓 론칭/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8,190원 ▲360 +4.60%)(대표 이한섭)가 1일 유통점 '타이어프로'가 오픈마켓 '11번가'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오픈마켓이란 온라인에서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뜻한다. 중간 유통 마진이 생략돼 소비자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의 '금호타이어 온라인 타이어프로'에서 제품을 구입한 뒤 희망 장착점과 장착일을 지정하면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교체 이후에도 전국 타이어프로 대리점을 통해 공기압과 타이어 마모 점검을 무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중대형 수입·국산 프리미엄 세단용 '마제스티 솔루스'와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 '솔루스 TA31', SUV(다목적스포츠차량)용 컴포트타이어인 '크루젠 프리미엄'와 '시티벤처 APT' 총 4개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이달 한달간 금호타이어 제품 2개 이상을 온라인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주유권(1만원·개당 주유권)을 지급하는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11번가의 금호타이어 공식 '온라인 타이어프로'를 통해 판매, 유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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