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선 '공사 구간' 붕괴…1명 사망·5명 매몰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2016.06.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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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이 붕괴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매몰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 구간은 진접선 4공구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작업 중 내부 폭발이 발생,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장에는 근로자 17명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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