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80배리어 노낙인 상품 등 ELS 4종 판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6.05.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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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다음달 1일부터 3일 오후 1시까지 총 4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ELS 12473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노낙인(No Knock In)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으로 KOSPI200,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7%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때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4.10%)이 상환된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12471호'는 ELS 12473호와 구조 및 기초자산은 같지만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9%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9%(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6%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ELS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기초자산이 가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 수익률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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