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제11회 경남학생 발명창의력대전 개최

대학경제 윤세리 기자 2016.05.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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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제11회 경남학생 발명창의력대전 개최


경상대학교는 지난 28일 교내 교육문화센터, 국제어학원 일원에서 '제11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 경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했다.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은 경남지역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작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융복합발명비즈니스(대상 고등학생, 대학생), 창작로봇(대상 중학생, 고등학생), 창작구조물(대상 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 발명상상화(대상 초등학교 1~3학년) 등 모두 4개 부문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학생 524명, 학부모 215명 등 모두 8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문화 형성을 위해 오전에는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학생, 학부모 모두가 발명퀴즈대회에 참가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경상대 총장상, 특허청장상, 경남도교육감상,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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