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SNL서 홀로서기...'콜요원'부터 '3분 여친'까지 성공적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6.05.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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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크루 권혁수와 인증샷도 공개

자료=tvN SNL 코리아7자료=tvN SNL 코리아7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SNL 코리아7'에 출연해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7'에선 티파니가 호스트로 출연해 '3분 여친', '긴급출동 911' 코너 등을 소화해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긴급출동 911'에선 매혹적인 콜요원으로 분장하고 남장까지 감행했다.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티파니에서 아침을' 코너에선 오드리 햅번으로 분장해 신동엽에게 속옷을 선물하는 등 과감한 면모도 보였다.



'3분 여친' 코너에선SNL코리아7 크루인 권혁수와 호흡을 맞춰 남자친구와 24시간을 붙여다녔다. '첫사랑' 스타일로 변하면 시한부 환자라고 능청스럽게 거짓말했고, '미국여친' 스타일도 훌륭하게 소화했다.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서 디너파티를 열고, 부모님에게 반말도 서슴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서 소녀시대가 떠오르지 않았다.

티파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 KOREA CAST&CREW 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오빠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용♥"이라며 함께 촬영한 권혁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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