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알티마, 출시 한달만에 계약 500대 돌파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2016.05.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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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알티마. /사진제공=한국닛산 올 뉴 알티마.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대표 다케히코 기쿠치)은 중형 세단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가 출시 한 달여 만에 계약 대수 500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뉴 알티마는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가격에 지난 달 19일 국내 출시됐다. 한국닛산은 출시 당시 연 판매량 3600대 달성과 함께 올해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 판매량 1위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올 뉴 알티마는 차량 전반에 걸쳐 닛산 최신 디자인 언어, ‘Energetic Flow(에너제틱 플로우)’를 적용했다. 전면부에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발광다이오드) 시그니처 램프,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다케히코 기쿠치 대표는 “우수한 상품성과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 입소문을 타며 예상을 뛰어넘는 초기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며 “본사와 물량을 협의해 계약 계약자가 별도 대기 기간 없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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