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상선 용선료 인하 최후 협상...당사자들 속속 입장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권다희 기자, 박상빈 기자 2016.05.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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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선주사 5곳중 3곳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현대상선의 용선료 인하를 위한 최후 협상이 시작됐다. 1곳은 화상회의로 참여, 총 4곳이 협상에 임하고 있다.

현대상선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연지동 본사 서관 15층에서 용선료 조정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협상에는 현대상선 용선료(연간 1조원 규모)의 70%를 차지하는 그리스 다나오스·나비오스·CCC와 영국계 조디악, 싱가포르계 EPS 등 5곳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3곳만 방한해 직접 협상에 참여했다. 1곳은 화상회의로 협상에 참여했고 나머지 1곳은 불참했다.

현대상선 해외 선주사 협상 대표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 서관에 들어서는 모습.현대상선 해외 선주사 협상 대표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 서관에 들어서는 모습.


현대상선 협상팀 마크 워커 변호사(사진 왼쪽)가 협상장에 들어서고 있다.현대상선 협상팀 마크 워커 변호사(사진 왼쪽)가 협상장에 들어서고 있다.
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사진 왼쪽 2번째)이 18일 오후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참여를 위해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 서관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모습.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사진 왼쪽 2번째)이 18일 오후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참여를 위해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 서관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모습.
{현대상선}의 해외 선주사 대표가 용선료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들어서는 모습.{현대상선}의 해외 선주사 대표가 용선료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들어서는 모습.
현대상선 해외 선주사 대표단 모습현대상선 해외 선주사 대표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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