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중기 맞춤형 경영혁신플랫폼 지원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16.05.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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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광주광역시식자재공급업협동조합, 서울특별시마을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국수입협회 4개 중소기업기관이 중소기업 특화솔루션 개발과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7일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광주광역시식자재공급업협동조합, 서울특별시마을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국수입협회 4개 중소기업기관이 중소기업 특화솔루션 개발과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6년도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정원은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 개발과제에 선정된 광주광역시식자재공급업협동조합, 서울특별시마을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국수입협회 등 4개 중소기업 조합·협회와 특화솔루션 개발과제에 대한 당사자 간의 권리와 의무 등의 제반사항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기정원 양봉환 원장을 비롯해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조합·협회의 기관장 및 소속 회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4개 특화솔루션이 개발되면, 조합·협회 및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은 내년부터 플랫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경영혁신플랫폼 기반 정보화 지원사업은 개발과제에 선정된 업종을 대상으로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하여 중소기업 조합·단체 소속 회원사들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스판매협회, 쌀가공식품협회 등 28개 특화업종을 선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3091개 중소기업이 경영혁신플랫폼을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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