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6·7월 삿포로·코타키나발루·지난 신규취항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6.05.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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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송중기 화보컷 공개/사진제공=제주항공제주항공 송중기 화보컷 공개/사진제공=제주항공


애경그룹 계열 LCC(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 (11,140원 ▼120 -1.07%)(대표 최규남)이 5일 인천-일본 삿포로,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20일부터 각각 주 7회(매일) 취항한다. 이에 앞서 다음달 2일에는 대구-중국 지난 노선에 주 4회 인정으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6~7월 3개 노선 신규 취항과 관련, "다양한 노선 구성을 바탕으로 매출구조를 확대하고, 외부요인으로 인한 시장상황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해 성장속도를 안정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노선전략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속 증가하는 중국인 수요를 안정적으로 유치하며 인지도 제고를 통해 시장 확대 기회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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