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 News1 박세연 기자
교총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김경회 성신여대 교수,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등 4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거운동 기간이 종료되면 유·초·중·고·대학 교총 전 회원 대상으로 6월10일부터 19일까지 휴대전화와 PC, 이메일 등 온라인을 통해 투표를 진행한다. 당선자는 20일 발표한다.
김형석 선거분과위원장은 "대한민국 최대 전문직 교원단체이자 교육자단체답게 깨끗하고 모범적인 교육선거를 학교현장과 우리 사회에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앞서 안양옥 회장은 2010년 6월 교총 회장에 당선되고 연임에 성공해 6년간 회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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