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쓰는데서 많이 할인해주는 우리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2016.05.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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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for me 카드 /사진제공=우리카드all for me 카드 /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고객이 이용한 업종별 금액 순으로 높은 할인율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All For Me’ 카드를 출시했다.

2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All For Me 카드’는 우리은행의 동명 적금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이다. 이 카드는 대형할인점과 온라인쇼핑, 홈쇼핑, 편의점, 병의원, 대중교통, 이동통신의 주요 7대 업종에서 매달 고객의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자동으로 5~10%의 차등 할인율을 적용한다.



업종별 순위 산정은 결제일별 이용기간 내 주요 7대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상위 1·2위 업종은 10%, 3·4위 업종은 7%, 5~7위 업종은 5%의 할인이 적용돼 청구할인 된다. 순위는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매달 자동으로 변경된다.

이밖에 치킨·피자 유명브랜드 14곳 10% 청구할인, 전국 영화관 1만2000원 결제시 3000원 청구할인,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스타벅스·이디야·폴바셋 커피 20% 청구할인 등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들도 골고루 포함됐다.



우리카드는 ‘All For Me 카드’ 출시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힐리언스 선마을’ 스테이 패키지 이용권, 금호리조트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8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3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모아포인트 5000점을 지급하고, 올 연말까지 5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 국내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무이자할부 매출만 아니면 할인 받은 매출도 모두 전월실적에 포함되며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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