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드, 내달 썬마그룹과 'W컨셉 차이나' 본격 가동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6.03.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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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대행사이트 위즈위드의 모회사 아이에스이커머스 (2,075원 ▲55 +2.72%)는 4월부터 중국 모바일 패션쇼핑몰 ‘더블유컨셉 차이나’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중국 대표 의류기업 썬마그룹(Zhejiang Semir Garment Co., Ltd.)과 합작투자해 '상하이 쉬나이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법인을 출범한 후 첫 성과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국 패션쇼핑몰 ‘더블유컨셉 유에스(http://us.wconcept.com)’도 지난 2월 론칭했다.

아이에스이커머스 관계자는 “자회사인 더블유컨셉 코리아는 2015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50%이상 성장해 280억원이 넘었고 영업이익도 500% 이상 성장했다”며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블유컨셉 차이나, 유에스 모두가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자체 개발한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플랫폼인 ‘엣지플랫폼(EDGE Platform)’과 위즈위드, 더블유컨셉, 커먼웰스 등 유통 및 패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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