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숲, ‘2016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참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6.03.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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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온에프씨 좌식형 만화카페 브랜드 높숲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제공=놀숲사진제공=놀숲


놀숲은 예비 가맹점주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커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 코엑스 B홀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론칭한 높숲은 좌식형 만화카페를 선보이며 시간제 요금과 카페 부가 매출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놀숲은 좌식형 50%, 입식형 50% 공간으로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북유럽풍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놀숲의 백진협 대표는 "기존의 만화방과 카페의 콘셉트와 우리나라의 좌식형 문화를 접목시켰다. 현재 놀숲은 브랜드 론칭 1년만에 계약 중인 가맹점을 포함해 50여 개가 넘을 정도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대중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만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좌식문화와 어울리는 놀이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만화 이외에도 어린이, 자기개발, 여행, 요리 패션 등의 다양한 서적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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