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 'Splunk GPS'서 북아시아 최고 파트너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최승희) 2016.02.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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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IT 융합 비즈니스 업체 위즈코어(대표 박덕근)가 지난 2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스플렁크 글로벌 파트너 서밋 2016'(이하 Splunk GPS 2016)에서 ‘북아시아 최고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훈상 위즈코어 상무(사진 가운데)가 Splunk GPS 2016에서 '북아시아 최고 파트너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위즈코어유훈상 위즈코어 상무(사진 가운데)가 Splunk GPS 2016에서 '북아시아 최고 파트너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위즈코어


Splunk GPS 2016은 스플렁크의 전 세계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스플렁크 비즈니스 관련 정보 교환 및 네트워크 형성,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위즈코어는 이번 행사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파트너상’을, 2015년에는 ‘북아시아 최고 파트너상’ 및 ‘아시아 퍼시픽 최고 파트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북아시아 최고 파트너상’을 받았다.



박덕근 위즈코어 대표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제조 공정 플랫폼 ‘넥스폼’(NEXPOM)이 스플렁크 사업 확장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가 넥스폼 사업 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즈코어는 2015 대한민국 리딩기업 IT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업체로 ‘넥스폼’을 개발했다. 넥스폼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처리하는 플랫폼이다. IT 기반의 공장 스마트화로 제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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